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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사무라이 1권

©MATSUMOTO Taiyo/EIFUKU Issei/SHOGAKUKAN/애니북스 고급스러운 사양은 물론이고 세심한 곳까지 정성 들인 흔적이 가득한 죽도 사무라이 1권은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이라는 보증수표도 있지만 애니북스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구입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MATSUMOTO Taiyo/EIFUKU Issei/SHOGAKUKAN/애니북스 한 컷 한 컷이 아니라 한 폭 한 폭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마츠모토 타이요식 동양화의 이미지를 살려내고 있습니다. ©MATSUMOTO Taiyo/EIFUKU Issei/SHOGAKUKAN/애니북스 마치 의미가 함축 된 시를 연상시키듯 마츠모토 타이요는 고도의 메타포를 작품 곳곳에 심어놓고 독자들을 작품에 중독시켜 버립니다. ©MATSU..

etc/TALK 2009. 5. 17. 00:48
죽도 사무라이

©MATSUMOTO Taiyo/EIFUKU Issei/SHOGAKUKAN/애니북스 죽도 사무라이를 감상하고 있으면 마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다. 컷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작가의 펜선이 만들어 내는 그림들 한 폭 한 폭 담아서 화첩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다. 이미 세련된 필치를 구사함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마츠모토 타이요는 이 작품을 통해서 한 층 더 혁명적인 스타일리쉬함을 완성하였다. 먹을 찍어 붓으로 그려낸 동양화마저 훌쩍 뛰어넘을 듯한 미학이 느껴진다. 여백마저도 빽빽하게 채워 넣었던 낙서의 향연 대신 추상적이고 상징적인 배경들이 압축되어 은유적인 이미지로 채워졌다. 특유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그려낸 마츠모토 타이요식 동양화의 완성은 고도로 상징화..

NOTE 2009. 5. 16. 15:06
러버스 키스 - 후지이 토모아키

©YOSHIDA Akimi/SHOGAKUKAN/시공사 요시다 아키미의 최근작 '바닷마을 다이어리 1권 -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이 최근 애니북스에서 정식으로 발행되면서 '러버스 키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러버스 키스의 등장인물이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등장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죠. 특히 러버스 키스의 주요 등장인물인 후지이 토모아키의 모습은 놀라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YOSHIDA Akimi/SHOGAKUKAN/시공사 러버스 키스에서는 이런 얼굴이였으나 ©YOSHIDA Akimi/SHOGAKUKAN/애니북스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는 미소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등장하며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9.5.16

etc/TALK 2009. 5. 16. 11:35
[마스다 코스케 극장]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中

이미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만 이 작품의 진정한 컬트적 매력은 역시 원작 만화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다 대중적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제작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쪽을 선호 할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원작에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가 있는데 ©Kouske Masuda/SHUEISHA/대원씨아이 명탐정 우사미를 들 수 있겠네요. 은근히 귀여우면서도 엽기적인 명탐정 우사미가 들려주는 사건 노트는 이제까지 추리물의 공식을 파괴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Kouske Masuda/SHUEISHA/대원씨아이 수많은 패러디를 통해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공전절후의 걸작..

etc/TALK 2009. 5. 16. 11:26
short memo - 20090513

◆ 日, '아톰 화폐' 큰 인기 ◆ 아마노 요이치 신작 'AKABOSHI' 소년점프 25호부터 연재 ◆ 극장판 루키즈 소설화 ◆ 해수의 아이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 수상 ◆ 대하드라마 '천지인' BL만화로 모바일 서비스 ◆ 오란고교 호스트부 14권 누계 1000만부 돌파 ◆ 월간선데이 겟선 7월호에서 하라 히데노리 신작특별단편 등장 ◆ 강담사 만화상 수상작 발표-오 나의 여신님 외 5작품 ◆ [인터뷰] 누룩미디어 - 만화가들, 콘텐츠 회사를 세우다 ◆ 연애 카탈로그의 작가 나가타 마사미 별책 마가레트 7월호에 단편 연재

etc/MEMO 2009. 5. 13. 10:59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2권

©MAMORU NAGANO/KADOKAWA SHOTEN 최근 SF에 빠져 있다가 결국 FSS로 이어지면서 FSS에 버닝 중입니다. 특히 그나마 가장 최신간이라고 할 수 있는 12권의 경우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로운 이야기전개가 마구마구 펼쳐지면서 단행본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죠. ©MAMORU NAGANO/KADOKAWA SHOTEN 로그너와 줌은 역전이 되었고, 세이레이의 성격은 여전합니다. 크리스틴은 늠름해졌으며 욘은 거의 주인공급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누가 뷰라드의 여동생 아니라고 할까봐 하는 행동까지 같네요. ©MAMORU NAGANO/KADOKAWA SHOTEN 특정의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에미리(휴트란)의 등장은 모에!!!!입니다. 2009.5.11

etc/TALK 2009. 5. 11. 16:35
우주를 향해...(2001야화/스타더스트 메모리즈/프라네테스/스피리츠 오브 원더/트윈 스피카/극한의 별/문라이트 마일)

관련글 : 2001 SPACE FANTASIA (2001야화) 우주는 죽음의 공간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한히 계속되는 지옥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끊임없이 우주에 희망을 채워 넣고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끊임없는 동경을 보내고 있습니다. ©Yukinobu Hoshino/Futabasha/애니북스 최근 애니북스에서 발행 된 2001 야화는 그런 의미에서 반드시 필독을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아서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프롤로그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한 첫 번째 에피소드 ‘위대한 선조’에서부터 시작 된 인류의 우주 개척사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머나먼 지구의 노래’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백 년에 걸쳐 장대한 서사시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주에 대한 인류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는 이 작..

etc/TALK 2009. 5. 11. 16:09
바닷마을 다이어리 1권 -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YOSHIDA Akimi/SHOGAKUKAN/애니북스 요시다 아키미의 작가적 재능이 이제는 절정에 달했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는 작품입니다. 노련하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겉으로 드러나는 펜선이나 테크닉도 그렇지만 일단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림을 보면 정말 일취월장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유롭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연출해 내는 이야기 전개가 탁월합니다. 바나나 피쉬라는 작품으로 인해 요시다 아키미는 작품 세계가 바나나 피쉬에 지배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야차나 이브의 잠에서 보여준 치열함이나 스펙타클함이 아니라 침착하게 받아넘기는 원숙미입니다. 강속구 투수가 세월이 지나 더 이상 강속구를 던질 수 없음에도 변화구와 완급 조절로 전성기 이상으로 타자들을..

etc/TALK 2009. 5. 11. 16:02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2권-TRAFFICS 3

©MAMORU NAGANO/KADOKAWA SHOTEN 소년은 좋아하는 소녀를 위해서 목숨을 건 모험을 한다! 가장 고전적인 테마이긴 하지만 언제나 독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설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서 욘 바인첼의 모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슬픈 운명을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일어선 크리스틴 비이의 마지막 장면, 새롭게 등장한 미션 루스의 동생 멜로리 하이아라키 등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졌고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 12권이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욘 바인첼과 파르쉐트의 이야기입니다. 몰라보게 성장한 세이레이 코러스와 사쿠라코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전해주는 즐거움도 좋지만 어느덧 늠름하게 성장한 욘 바인첼의 새로운 모험은 재미와 감동을 넘어서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NOTE 2009. 5. 11. 16:00
바나나 피시(바나나 피쉬/Banana Fish)

©YOSHIDA Akimi/SHOGAKUKAN/애니북스 요시다 아키미는 이 작품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었다. 바나나 피쉬 이후 야차와 이브의 잠으로 이어지며 그녀의 작품 세계마저도 규정지어 버릴 정도로 작가가 이 작품에서 보여준 인상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바나나 피쉬 전작이나 최근 발표한 작품들에서 순정만화 특유의 감수성이 빛나는 작품이나 발랄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나나 피쉬를 언급하며 당연하다는 듯히 비교하고 바나나 피쉬에 기준을 두고 평가하곤 한다. 바나나 피쉬를 둘러싼 의혹과 음모, 그리고 이로 인해 쉴 사이 없이 펼쳐지는 사건들,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전재 등 마지막..

NOTE 2009. 5. 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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