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UE AMANCHU/MAG Garden ‘아리아’에서 아카리는 기적같은 세상에서 멋진 만남들로 채워진 물의 혹성 아쿠아의 추억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일상적인 소중함을 새롭게 보여주며 언제나 끝없는 푸르름을 간직한 아리아의 이야기들은 바래지 않는 추억의 조각들이 눈부신 반짝임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아리아에서 아카리가 전해주었던 느긋하게 흐르는 즐거움들은 ‘아만츄!’의 ‘히카리’로 이어져 새롭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두근거리기 마련입니다만 이 작품을 감상하고 이렇게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아마노 코즈에의 신작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면서 조금씩 두근거림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순간 느껴지는 시원함, ..
(C)KOZUE AMANCHU/MAG Garden/학산문화사 푸르른 바다... 새로운 만남... 소중한 일상...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새로운 작품으로 독자들의 곁으로 다가온 아마노 코즈에의 신작은 다시 한번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넓고 넓은 세상에 즐거움만 채울 수 있는 이야기, 작은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히카리의 모습은 아리아의 주인공 아카리가 우리들에게 전해주었던 것과 같은 행복입니다. 히카리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은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기적같은 세상 속에서 멋진 만남으로 이루어진 히카리의 아늑함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09.10.6
◆ GANTZ Final Phase 영점프 44호 연재 시작! ◆ 아이실드21 완결편 37권 발행 ◆ 니시오 이신 원작의 '메다카 박스' 1권 발행 ◆ 레터 비 핸드북 발행 ◆ 모로호시 다이지로 서유요원전 서역편 모닝 44호 연재재개 ◆ [집영사]계열 작품들 애니메이션DVD 매상데이터 ◆ 네이버 한국인 허영만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퍼스트 스트라이크(Tales of Vesperia~The First Strike, 2009) ◆ 하시구치 미노루 작화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에이스 4호 연재 ◆ 디 그레이맨 누계 1800만부 돌파
◆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CEO로 살아간다는 것 ◆ 안노 모요코 활동재개 ◆ 이노우에 카즈로의 신작 '마법의 이로하!' 선데이 증간 연재 ◆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회 ◆ 만화광팬이 만들어낸 불어권 만화정보의 핵심, 베데 제스트(BD gest) ◆ 극장판 듀얼마스터즈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 ◆ 라이쿠 마코토 신작단편&연재작 영킹아워즈 11월호 등장!! ◆ 게게게의 기타로 국내 정식 발행! ◆ 아돌프에게 고한다 한정판 박스세트 ◆ 누계 2000만부를 돌파한 클램프의 '츠바사' 소년매거진 44호 최종회. 45호 특별편 연재
◆ 제로섬WARD '최유기이문' 연재개시!! ◆ 매거진 스페셜 11월호 'Boys be... Next season' 연재 ◆ 이누가미 스쿠네의 신작 あいカギ 선데이GX 11월호 연재 ◆ 타케이 히로유키의 '윤볼' 울트라점프 11월호 특별 연재 ◆ 테라다 카츠야 '서유기전 대원왕' 울트라점프 11월호 특별 연재 ◆ 日 ‘짱구는 못말려’ 작가 우스이 시신 확인 ◆ '2001 밤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소리 후미히코의 최신작 'TO' ◆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코믹스등 누계 6500만부 ◆ 미즈노 토우코 단편 フォークテイルのトナカイ 라라 12월호 연재 ◆ 오시마 토와 패미통에 四姉妹(しとらす)エンカウント 신연재
ⓒIGARASHI Daisuke/Shogakukan/애니북스 푸른 바다의 신비로움 속으로...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마녀’와 ‘영혼’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신비로움은 주술적 신비로움으로 채워져 있었다면 ‘해수의 아이’에서는 그야말로 순수한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 인간에게 있어서는 죽음의 세계일지도 모르는 심해의 세계에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통해 아름다움마저도 느껴질 정도다. 특유의 볼펜화 느낌의 펜선이 자아내는 압도적인 화풍이 다른 작품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적인 주술적 신비로움을 공고하게 해주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순수한 바다의 신비로움을 부각시켜주었다. 한 여름의 시원함,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내음에서 느껴지는 싱그러움, 지나가버린 여름날의 뜨거웠던 추억 등 그리움 속으로 ..
ⓒBaku Yumemakura/Jiro Taniguchi/SHUEISHA/애니북스 유메마쿠라 바쿠는 ‘신들의 봉우리’를 만화로 연출해 낼 수 있는 작가로 ‘타니구치 지로’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비단 유메마쿠라 바쿠뿐만이 아니라 ‘타니구치 지로’라는 작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럽게 그를 떠올리지 않았을까? 산이라는 자연의 신비가 만들어내는 웅장함과 디테일함을 완벽하게 재현해 낼 수 있는 작가로 타니구치 지로만큼 생생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작가는 좀처럼 찾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순히 정밀한 묘사나 현장감을 떠나서 타니구치 지로가 그려내는 산에는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힘이 있다. 알파니스트들의 세계를 그린 “K(케이)”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타니구치 지로는 산이라는 존재에 생명을 불어..
ⓒMizu Sahara/Shinchosha/학산문화사 버스정류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 중에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도 만남이 이루어지지만 대부분은 처음 보는 사람, 그리고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스쳐지나가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생겨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하라 미즈는 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마음’을 버스에 실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의 다양한 형태를 애틋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만드는가 하면 안타까움을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합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담고 간절한 소망의 바램을 그려내기도 하고, 좋아한다는 마음을 길게 돌아서 만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바램이 담긴 작은 소망의 마음들을 사하라 미즈는 애절하면서도 풋풋한..
ⓒAki Irie/ENTERBRAIN/JoongAng Books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군청학사’는 푸르른 청춘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고 한다. 푸른 날의 싱그러운 햇살과도 같은 청춘의 다채로움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감정을 가지고 펼쳐내는 다양한 청춘의 이야기들은 작품을 바라보는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감성을 자극한다. 짧은 단편들로 구성 된 이야기들은 하나 같이 반짝임을 보여준다. 그림이 예쁘다거나 캐릭터가 화려하다는 뜻이 아니라 각각의 단편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학창시절의 반짝임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애절한 사랑의 아픔을 보여주는가 하면, 환상적인 꿈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아직은 풋풋함으로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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