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 다이어리 4권 - 돌아갈 수 없는 두 사람 아마 최근 5년간 읽은 작품 중에서 가장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전 아마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물론이고 삶에 대한 태도에서도 원숙함을 넘어선 작가의 여유로움마저 잔잔하게 스며드는 작품입니다. 추억의 에마논 츠루다 켄지의 단행본은 발행만으로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은수저 아라카와 히로무의 진정한 가치는 아마 이 작품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냥타입 창간호 잡지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전 이런 잡지들의 창간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라는 면을 떠나 죽어가는 잡지 시장에서 꾸준히 이러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아무도 모르는 ..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암흑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 그리고 월관의 살인 등... 관 시리즈가 전부 발행 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발행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너더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야츠지 유키토의 네임밸류가 올라가면서 인형관의 살인 같은 관 시리즈가 국내에 전부 발행되지 않을까? 라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죠. 독자들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로 꼽고 싶은 시리즈는 '암흑관의 살인'입니다. '시계관의 살인'에서 트릭이 밝혀지는 순간의 전율도 쩔었습니다만 '암흑관의 살인'에서 풍겨나오는 특유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죽은 천재 건축가 '나카무라 세이지'에 의해 시리즈가 지배 당하는 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결말을 ..
- Total
- Today
- Yesterday
- 카타야마 카즈요시
- 타카하시 루미코
- 은혼
- 클램프
- 명탐정 코난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마츠모토 타이요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테즈카 오사무
- 율리시스
- 센티멘탈 그래피티
- 토리야마 아키라
- 버지니아 울프
- 타나카 요시키
- 아다치 미츠루
- 불새
- 리얼
- 원피스
- 코난
- 밀란 쿤데라
- 괴도 키드
- 아오야마 고쇼
- 제임스 조이스
- 타케우치 나오코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우라사와 나오키
- 오다 에이이치로
- 매직쾌두
- 센티멘탈 져니
- 카키노우치 나루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