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암흑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 그리고 월관의 살인 등... 관 시리즈가 전부 발행 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발행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너더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야츠지 유키토의 네임밸류가 올라가면서 인형관의 살인 같은 관 시리즈가 국내에 전부 발행되지 않을까? 라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죠. 독자들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로 꼽고 싶은 시리즈는 '암흑관의 살인'입니다. '시계관의 살인'에서 트릭이 밝혀지는 순간의 전율도 쩔었습니다만 '암흑관의 살인'에서 풍겨나오는 특유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죽은 천재 건축가 '나카무라 세이지'에 의해 시리즈가 지배 당하는 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결말을 ..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전에 댈러웨이 부인에 대해 상당히 좋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현재는 완전 버지니아 울프에 반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물론 이 작품이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은 아니지만 "버지니아 울프"라는 작가는 제게 있어서 이 같은 책까지 구입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매력적인 작가가 되어 버렸네요. 어너더(ANOTHER)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시리즈 중 "암흑관의 살인"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작품에 기대감을 가졌던 이유 역시 아야츠지 유키토 때문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암흑관의 살인 같은 느낌보다는 오컬트 호러 미스터리 학원물의 느낌이 강해서 조금은 방향이 어긋난 것 같네요. 고스트 헌트 아마 환타지 소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작품을 꼽는다면 그..
열차는 멈추지 않는다. 6명의 철도 매니아와 6명의 승무원. 기차에 처음 타게 되었다는 주인공. 그곳에서 일어난 밀실 살인 사건… 사사키 노리코의 작품의 미덕은 유쾌함과 웃음이다. 특별히 과장 된 액션이나 희화적인 그림을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엉뚱함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키득거리게 될 정도로 웃음을 전달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미 사시키 노리코의 스타일은 특별한 만화적 연출을 이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웃음이라는 요소가 배여 있는 탓일 것이다. 월관의 살인은 관시리즈로 유명한 아야츠지 유키토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연재한 작품이다. 본격 철도 미스터리라는 캣치 프레이즈 답게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 폐쇄된 공간과 밀실 살인, 그리고 철도라는 소재와 배경을 바탕으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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