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최고 걸작은 ‘야후(YAHOO)’다. 다른 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게 있어서 만큼은 절대적으로 ‘야후(YAHOO)’다. 그만큼 충격적이였고 강렬하였으며 만화가 윤태호의 이름을 머릿속에 단숨에 새겨버릴 정도로 인상 깊었다. 과장해서 당시 학산문화사에서 ‘부킹’을 창간하면서 얻은 최대의 소득이 있다면 바로 ‘야후(YAHOO)’가 연재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야후’는 윤태호 최고의 걸작이다. 아니 어쩌면 만화가 윤태호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 된 작품도 야후일지도 모른다. 야후 이전에 발표한 작품들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개그만화였고 야후 이후 발표한 작품들은 막말로 망했다. “이끼”를 통해 웹툰으로 다시 한번 부활하기 전까지 윤태호의 대표작이자 최고 걸작은 ‘야후’였다.(야후가 왜..
NOTE
2014. 3. 20. 08:1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은혼
- 버지니아 울프
- 이노우에 타케히코
- 매직쾌두
- 원피스
- 리얼
- 센티멘탈 그래피티
- 우라사와 나오키
- 타카하시 루미코
- 괴도 키드
- 아오야마 고쇼
- 테즈카 오사무
- 토리야마 아키라
- 밀란 쿤데라
- 율리시스
- 카키노우치 나루미
- 타케우치 나오코
- 클램프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센티멘탈 져니
- 마츠모토 타이요
- 아다치 미츠루
- 타나카 요시키
- 명탐정 코난
- 불새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코난
- 오다 에이이치로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제임스 조이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