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메 케이의 작품 중에서 현실 위에 올라서 있는 작품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양의 노래나 흑철 등의 작품과 비교한다면 아마도 일반 독자들에게 가장 쉽게 받여 들여 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 후의 정체성을 그려내고 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설정도 있지만 크게 굴곡 없는 완만한 전개 속에서 인물간의 미묘하게 흔들리는 감정의 교차점을 탁월하게 잡아내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정기적인 연재 주기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단행본 발행의 텀이 길고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이 미완으로 대기 중인 토우메 케이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구매에 망설임을 주고는 있지만 그래도 토우메 케이의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우선은 이 작품을 먼저 추천해 주고..
etc/TALK
2007. 9. 22. 16:5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아오야마 고쇼
- 리얼
- 센티멘탈 져니
- 밀란 쿤데라
- 타나카 요시키
- 명탐정 코난
- 센티멘탈 그래피티
- 토리야마 아키라
- 테즈카 오사무
- 매직쾌두
- 버지니아 울프
- 우라사와 나오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제임스 조이스
- 불새
- 클램프
- 코난
- 타케우치 나오코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이노우에 타케히코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마츠모토 타이요
- 타카하시 루미코
- 카키노우치 나루미
- 오다 에이이치로
- 원피스
- 율리시스
- 괴도 키드
- 아다치 미츠루
- 은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