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메 케이의 작품 중에서 현실 위에 올라서 있는 작품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양의 노래나 흑철 등의 작품과 비교한다면 아마도 일반 독자들에게 가장 쉽게 받여 들여 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 후의 정체성을 그려내고 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설정도 있지만 크게 굴곡 없는 완만한 전개 속에서 인물간의 미묘하게 흔들리는 감정의 교차점을 탁월하게 잡아내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정기적인 연재 주기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단행본 발행의 텀이 길고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이 미완으로 대기 중인 토우메 케이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구매에 망설임을 주고는 있지만 그래도 토우메 케이의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우선은 이 작품을 먼저 추천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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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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