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TERU YOKOYAMA/HIKARI PRODUCTION/USHIO PUBLISHING LTD/A.K Communications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만큼 다양하게 재생산되어 새롭게 탄생되는 작품이 있을까? 소설과 영화 만화는 물론이고 각종 공연문화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삼국지의 매력은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지혜와 사상, 인생의 철학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는 형태를 통해 언제나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아마 앞으로의 시대에도 삼국지는 그 어떤 작품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재생산 될 것이다. 삼국지연의의 이야기는 세월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숙성되어 더욱 매력적인 작품으로 성장해가는 몇 안 되..
(C)고우영/애니북스 고우영의 작품은 언제나 일관되게 자신의 스타일로 나가는 작가의 특유의 삐딱하게 풀어나가는 해학과 재치가 넘친다. 너무나 유명한 고전을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원작이 가지고 있는 무게감에 흔들릴 법도 한데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다. 삼국지 역시 마찬가지다. 삼국지라는 작품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고전의 재해석이라는 말로 넘어가기 힘든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 수없이 계속되는 삼국지에 대한 재평가, 수많은 평역과 완역서, 삼국지만으로 전문으로 하는 문헌에 이르기까지... 현재도 끊임없이 새롭게 탄생되고 평가되는 삼국지는 자칫 잘못하면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우영은 그러한 외압(?)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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