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혼의 불멸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름이라도 남기기를 원하지. 이름 속에서 우리가 이야기되고 다른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서 영원한 삶을 얻으려는 거야. 어찌 보면 불쌍한 인생이지.” “예술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영원불멸에 대한 목마름에서가 아닐까?” 우나무노에게 있어서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예술을 통한 불멸을 획득하는 것이였을까? ‘사랑과 교육’에서 작가는 표면적으로는 물론이고 은연 중에서도 예술이라는 가치를 통해 이름을 남기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천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평범한 여성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다방면에 걸쳐 학문을 주입한다. 주변의 환경적 요인이 끊임없이 천재를 육성하기 위한 압박을 하게 되지만 결국 아이는 실험을 받는 몰모트가 아니라 하나의 자아로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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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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