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특필판 바람의 검심이 특필판이라는 기획 아래 새롭게 단편으로 선보인 과정은 분명 상업적이지만 팬서비스 입장에서 그리고 과거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큰 즐거움입니다. 지금와서 다시 평가해 본다면 분명 바람의 검심은 미숙한 점이 많고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어린 시절의 두근거림은 진짜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미숙하고 아쉬움이 많이 보이는 작품이라도 어린 시절 재미있게 즐겼던 작품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두근거림이 살아 있으니까요. 그때문일까요? 바람의 검심을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적어도 제게 있어서 만큼은 명작일지도 모르겠네요. 나는 친구가 적다 앤솔로지 코믹 앤솔로지 코믹의 즐거움은 예상치 못한 스타일로 가득 채운..
©Tsukasa Oshima/KODANSHA/학산문화사 쿠리하마 축구부의 부원들은 저마다 하나식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핑력은 뛰어나지만 그라운드 전체를 보는 시야가 결핍 된 미드필더, 타고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기가 약한 포워드, 전차 같은 파워를 지니고 있지만 체력이 약한 포워드, 의족으로 생활해야 하는 골키퍼 등 미러클 팀이라 불리는 쾌천의 토탈사커와 비교한다면 모두가 하나씩 큰 결점을 가지고 있죠. 심지어 이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그라운드를 지배해야 하는 이토 히로는 오른발을 사용하지 않는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쿠리하마의 축구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요? “구보”의 의지를 이어받은 쾌천의 토털사커는 될 수 없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약점 대신 강점을 최대한 살리며 자신들이 ..
- Total
- Today
- Yesterday
- 아다치 미츠루
- 센티멘탈 져니
- 율리시스
- 카키노우치 나루미
- 밀란 쿤데라
- 코난
- 우라사와 나오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명탐정 코난
- 오다 에이이치로
- 테즈카 오사무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아오야마 고쇼
- 이노우에 타케히코
- 토리야마 아키라
- 타나카 요시키
- 타케우치 나오코
- 매직쾌두
- 타카하시 루미코
- 원피스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리얼
- 버지니아 울프
- 제임스 조이스
- 은혼
- 센티멘탈 그래피티
- 괴도 키드
- 불새
- 마츠모토 타이요
- 클램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