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이름은 작품보다는 작가로 더욱 국내팬들에게 친숙하다. 그의 작품은 국내에 거의 소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품을 통해서 뫼비우스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기 보다는 프랑스 만화계의 거장이라는 네임밸류를 통해서 유명한 작가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무엇보다도 만화팬들에게 뫼비우스라는 서구만화가의 이름이 낯설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미야자키 하야오와의 대담을 통해서가 아닐까?도 생각해 본다.) 조도로프스키와 합작으로 탄생시킨 잉칼은 말로만 듣던 뫼비우스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는 작품으로 신화적 상상력과 SF의 결합을 통해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아니 감탄사를 내지를 정도로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면 가득 넘치는 다양한 상상력과 상징성을 가진 기호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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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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