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kasa Hozo/SHUEISHA 호조 츠카사는 소년만화가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감수성 넘치는 작품들을 많이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점은 호조 츠카사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하다. 그의 명성을 확고하게 만들어 준 작품이 시티헌터였기 때문에, 그리고 시티헌터 전에 발표하였던 캣츠아이나, 시티헌터 이후 발표하였던 패밀리 컴포, 엔젤하트 등의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절정의 데생력이 돋보이는 감탄사를 남발할 수 밖에 없는 그림 실력, 좌충우돌 넘치는 코믹함, 만화적 상상력에서 만들어진 매력적인 캐릭터의 존재에 가리워져 있기 때문에 크게 작품 속에서 눈에 띄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곳곳에 반짝이고 있는 감성의 조각들은 호조 츠카사의 작품이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의 마음 속 깊..
(C)Tsukasa Hojo/Shueisha/Coamix/학산문화사 XYZ라는 기호는 아마 그 시절의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가장 뛰어난 상징성을 가지고 있겠죠. 국내에서는 사에바 료라는 원작의 이름보다 '우수한'이라는 이름이 더욱 친숙한 이 작품의 주인공 사에바 료의 매력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멋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휴대폰이 보편화되어 있는 지금의 생활을 생각한다면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신주쿠의 모습은 그리움에 젖게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만 웬지 모를 화려함과 감각적인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2008.8.26
福神町綺譚(후쿠진마을기담) 네임밸류 : 후지와라 카무이의 명성은 탄탄하다. 물론 로토의 문장을 제외한다면 빅 히트작은 없으나 그만의 일러스트와 완성된 작품 세계, 그리고 그동안 꾸준하게 좋은 작품들을 발표해오면서 네임밸류를 높여온 작가이다. 인기도 : 이 작품은 일단 당시만해도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상에서 독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작품을 전개하였다는 화제성으로 상당한 관심을 모으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실제 그렇게 큰 인기를 모으지는 못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와 기묘한 세계관과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국내에서는? : 일단 후지와라 카무이의 이름은 이미 뉴타입 등의 잡지를 통해서 소개 된 적이 있고 그의 작품 역시 상당 수 발행된 상황이다.('핫 러브 큐'와 같은 한권짜리 러브 코메디..
1966년 7월 10만 5천부라는 발행부수로 시작하였던 집영사의 "소년점프"는 1970년에는 100만부를 돌파하였고 1977년에는 200만부를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과 2년 뒤인 79년에는 300만부를 돌파하였으며 84년도에는 400만부를 돌파하면서 출판계에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이 때 점프의 400만부 돌파는 당시 만화 잡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88년도에는 500만부 그리고 91년도에는 600만부라는 신화의 영역을 이룩하였던 잡지입니다. 지금은 거의 절반 가까이 발행 부수가 줄어들었긴 하지만 여전히 만화 잡지 중에서는 발행 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잡지입니다.(한 때 강담사의 소년 매거진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지만 현재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가고 있죠.) 당연히 다른 어떠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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