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가족용 드라마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들은 이제는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이 과거의 향수를 그리며 80년대, 60년대 등 비교적 지나가 버린 세월의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반면 이 작품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떠한 작품들 보다도 우리들의 삶에 가깝게 와 닿고 있으며 아따맘마의 가족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 이웃들의,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며 친근감 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적의 아줌마 파워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엄마와 조용하지만 강하게 큰 파장을 몰고 다니는 아빠, 그리고 보통의 평범한 여고생일지도 모르는 아리와 보통의 평범한 중학생일지도 모르는 동..
저는 일본인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그려내고 거기에서 벌어지는 웃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이용한 언어 유희 같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일본어를 모르고 일본의 문화, 일본인들의 생활을 모르는 제가 이 작품을 이해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충분히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우리 이웃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품의 주요 캐릭터인 엄마, 아빠, 미깡, 유즈히코 이렇게 4명의 타치바나 가족의 모습은 바로 우리들의 엄마이고 아빠이며 누나이고 남동생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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