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와 아이의 작품에는 반짝임이 넘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야자와 아이의 절정의 테크닉에서 빛을 발휘하는 화려한 비쥬얼로 무장하고 스쳐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에서 감각적인 이미지로 만들어내며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눈에 보이는 반짝임은 아니다. 물론 언급하고 있는 반짝임 역시 현재의 야자와 아이를 만들어 준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고 최근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중인 “나나”라는 작품의 인기의 한가지 요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야자와 아이의 작품들이 그토록 지지를 받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언제나 주위를 환하게 밝히면서 행복하게 만드는 진솔함이 담겨 있는 “반짝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야자와 아이의 캐릭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언제나 그런 반짝임이 넘치고 있는 것이다.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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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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