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eorge Pratt/DC Comics/ScienceBooks 괴기스러움으로 독자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조지 프랫의 배트맨 : 악마의 십자가는 범죄로 얼룩져 있는 고담시 특유의 분위기 대신 악마라는 절대적 존재와 주술적인 환상이 작품을 관통하며 여타의 배트맨과는 전혀 다른 음울한 분위기의 고담시를 표현해내었다. 한 컷 한 컷이 마치 회화로 이어진 듯한 화풍에 음울하고 괴기스러운 펜선과 색채가 화면을 가득 메운다.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지배당하듯 조지 프렛이 구현해낸 배트맨의 세계는 '악'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뛰어넘는 '절대적 존재의 악마'라는 이미지를 강렬하게 연출한다. 6년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여전히 미궁 속에 잠긴 채 또 다시 6년 전과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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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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