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키요히코의 요츠바랑!이 어느 덧 14권까지 오게 되었다. 10년이 훌쩍 넘는 연재기간 동안 겨우 14권이 아니라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변함 없는 모습으로 다가와서 요츠바의 이야기를 읽고 즐거움에 빠져 들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마울 정도다. 일상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역량에 박수를 보내고 일상의 이야기만큼이나 디테일하게 그려진 배경과 연출에 탄사를 보내게 된다. 요츠바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지만 요츠바가 살고 있는 세상이 완벽하게 지면 위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행복한 느낌을 채울 수 있게 된다.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곳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게 되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기를 만들어 내었다. 세대와 ..
아즈망가 대왕에 등장하였던 치요가 머리에 충격받아 오사카랑 합체한 느낌에다가 머리에 염색하고 날개 2개를 추가로 달아 놓은 것만 같은 귀여운 꼬마 아이 요츠바의 언제나 즐거운 매일매일을 그리고 있는 일상의 에피소드입니다. 매일매일이 평범해 보이는 하루하루는 천진난만한 주인공 요츠바에게는 하나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도시로 이사온 요츠바에게는 그야말로 신기한 것 투성이입니다. 처음 본 에어컨에 신기해 하지만 이내 지구온난화의 주된 악당으로 몰아붙이기도 하며, 백화점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즐거워 하기도 합니다. 처음 본 그네를 타면서, 매미를 잡으면서 요츠바는 언제나 즐거움을 가득가득 담아놓고 주위 사람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요츠바의 주위에는 언제나 웃음이 ..
매일매일 즐거운 것들로 가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천진난만한 꼬마 아이 요츠바를 통해 즐거운 하루하루의 일과를 그려내고 있는 아즈마 키요히코의 요츠바랑!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특별히 대단하다고 할만한 사건도 없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사건도 없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지극히 별볼일 없는 평범한 사건(아니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일상적인)에 불과한 내용이지만 요츠바의 눈을 통해서 전달되면 유쾌하기만 한 에피소드로 변해버리고 만다. 세상을 누구보다 즐겁게 바라보면서 생활할 수 있는 순수한 꼬마 아이 요츠바는 언제나 즐거움을 가득 담고 있으며 사소한 일상에서도 즐거움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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