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가장 스타일리쉬한 힙합! 카우보이 비밥을 통해 확고부동한 명성을 쌓아 올린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의 사무라이 참프루는 감각적인 화면과 힙합이라는 음악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이제까지 접해온 어떤 작품보다 스타일리쉬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에도 시대라는 시대극의 배경 속에서 절묘하게 믹스 된 힙합 음악, 비쥬얼한 화면 구성과 연출은 독특한 신선함을 선사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독성까지 띄고 있다. 처음 접했을 때의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어진다. 작품이 종영되는 순간까지 질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정도로 작품에서 연출되는 감각적인 스타일리쉬함은 비쥬얼 중심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이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작품 속에서 돋보이는 기발한 발상과 코믹센스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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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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