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신장(Height)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heart)으로 하는것이다" 2001년 NBA 플레이오프에서 전세계 농구팬들은 한명의 슈팅 가드에 열광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슈팅가드 앨런 아이버슨이 바로 그 주인공이였습니다. 팀훈련에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데가 온몸에 새겨진 문신들, 형무소에서 보낸 청소년 시절, 감독과의 불화, 프로 데뷔 이후에도 끊임없이 말썽이 끊이지 많는 불건전한 사생활...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농구장을 찾으면 이선수 만큼은 좋아해서는 안되다고 이야기 할지도 모를 정도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불건전한 사생활에서 나오는 악평들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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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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