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고올이라는 아주 신비로운 세계가 있습니다. 이곳의 사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마치 고양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물론 말도 할 줄 압니다.) 온갖 신비로운 생물들에 둘러 싸여 불가사의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얼굴에 철판 깔고 외상을 밥먹듯이 하며 이리저리 마을 주민들을 귀찮게 하고 있는 히데요시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신비로운 아타고올에서 살고 있는 히데요시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동화같은 신비로움이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뭔가 대단한 사건이 벌어질 것 같지만 작품을 감상하는 독자들에게는 그다지 대단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온갖 기이한 것들로 가득하지만 독자들을 압도할 정도로 엄청난 세계가 펼쳐지지는 않습니다. "눈 밟는 달의 서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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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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