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kasa Oshima/KODANSHA/학산문화사 쿠리하마 축구부의 부원들은 저마다 하나식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핑력은 뛰어나지만 그라운드 전체를 보는 시야가 결핍 된 미드필더, 타고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기가 약한 포워드, 전차 같은 파워를 지니고 있지만 체력이 약한 포워드, 의족으로 생활해야 하는 골키퍼 등 미러클 팀이라 불리는 쾌천의 토탈사커와 비교한다면 모두가 하나씩 큰 결점을 가지고 있죠. 심지어 이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그라운드를 지배해야 하는 이토 히로는 오른발을 사용하지 않는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쿠리하마의 축구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요? “구보”의 의지를 이어받은 쾌천의 토털사커는 될 수 없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약점 대신 강점을 최대한 살리며 자신들이 ..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만화의 주제는 언제나 한결같다. 기술적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과 동료들,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니라 서로가 최선을 다해 자신들이 가진 기술, 정신, 체력 등 모든 것을 부딪히며 펼쳐지는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 등 모두가 함께 꿈을 걸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는 전통적인 스포츠 만화라면, 그것도 축구와 같은 팀플레이 구기 종목이라면 정석과도 같은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만화는 언제나 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켜 왔고 감동을 주고 있다. 스포츠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매력은 세대를 넘어서 사람들의 가슴 속에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충실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시마 츠카사의 ‘슛’ 역시 이 같은 스포츠 만화의 정석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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