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흔히 접하게 되는 만화는 펜선과 먹을 통한 흑백만으로 표현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하다는 느낌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크린 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때 사용되는 스크린 톤은 때로는 펜선이 만들어 내는 것 이상의 매력을 통해 독자들을 감탄시키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펜선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카노 시즈카의 단편집 '별을 새기다'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펜선과 스크린 톤의 개념을 역전시킨 독특한 기법으로 주목을 사고 있는 작품이다. 펜으로 그려나가는 그림이 아닌 스크린 톤으로 잘라 붙이면서 만들어 내는 캐릭터와 배경은 일반적인 만화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신비로운 느낌은 주고 있다. 선의 구분이나 면에 구분이 아닌 스크린톤 끼리 맞대어 만들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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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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