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고백/염소의 축제
가면의 고백 사(私)소설이라는 형식은 일본문학만이 아니라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서브 컬쳐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수많은 자전적 이야기들을 삽입하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를 보면 "사(私)소설이라는 특성을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라는 감탄사를 내게 되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은 이런 일본의 사(私)소설의 원류와 경향 그리고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자신의 자전적 체험과 삶을 녹여내며 자신의 사상과 생각들을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특유의 파괴적 골격과 파멸의 미학, 탐미주의적인 성향 등 Trend에 따라 사(私)소설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가면의 고백'이라는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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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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