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음표는 인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과학에서는 물질적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사람이 가진 감정 중 호기심이야말로 죽음의 공포마저도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무한한 욕망으로 바꾸어 현재의 인류 사회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이노우에 야스시가 ‘둔황’의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었던 것도 ‘조행덕’이 가진 물음표 때문입니다. 서하의 문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었던 호기심은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마저도 방해가 되지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조행덕의 호기심이 둔황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둔황’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전투의 치열함과 역동적으로 흐르는 장면들, 처음부터 시작된 “?”들의 연결과 사랑의 이야기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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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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