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었을 때 이 작품이 재미없었던 이유가 무엇이였을까? 두번째 이 작품을 읽었을 때 왜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진거지? 니콜라이 체르니셰프스키의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하게 된다면 반복해서 읽어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처음 이 작품에 대한 접근은 작품에 대한 순수한 의미 보다는 외적인 요인, 특히 정치적이거나 사상적인 의미에서 다가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레닌이 어떻고, 이후 수많은 사상가들이 어떻고 하며 의도와는 상관없이 작품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족쇄를 채워버린 독자가 비단 나뿐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생각하고 부담 없이 다시 한번 읽어나면서 이 작품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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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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