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훔친 사과가 맛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이 문구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기억하십니까? 바로 이빈의 만화 "걸스"에서 수학 여행 때 여관방에 각조별로 붙인 방이름입니다. 이 문구만 봐도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은 웃음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빈님의 작품은 크레이지 러브 스토리라든가 마지막 사람들 같이 조금은 골치 아픈(적어도 제게는 상당히 골치 아픈 작품이였습니다.) 작품들을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역시 남자라서 그런지 공감대나 감수성의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한 취향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안녕 자두야"라든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걸스"같이 즐거움이 가득한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 작품은 여고시절의 이야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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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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