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최근에 드라마도 방영중인데다가 작년에 새롭게 복간되어 나와 있는 고전이다보니 겸사겸사겸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이후 작가가 보여준 작품들과 비교한다면 각시탈을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기에는 부족하지만 역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같은 작가의 작품 세계의 출발점을 더듬어 본다는 사실만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해귀선 이미 고인이 되신 콘 사토시 감독의 작품 세계의 출발점은 역시 만화입니다. 단편집 '꿈의 화석'에 이어서 두번째로 국내 발간 된 '해귀선'은 여전히 콘 사토시 감독의 주제 의식과 만화적 스타일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꿈의 화석 때도 그랬지만 해귀선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화가 콘 사토시의 진가를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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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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