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최근에 드라마도 방영중인데다가 작년에 새롭게 복간되어 나와 있는 고전이다보니 겸사겸사겸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이후 작가가 보여준 작품들과 비교한다면 각시탈을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기에는 부족하지만 역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같은 작가의 작품 세계의 출발점을 더듬어 본다는 사실만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해귀선 이미 고인이 되신 콘 사토시 감독의 작품 세계의 출발점은 역시 만화입니다. 단편집 '꿈의 화석'에 이어서 두번째로 국내 발간 된 '해귀선'은 여전히 콘 사토시 감독의 주제 의식과 만화적 스타일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꿈의 화석 때도 그랬지만 해귀선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화가 콘 사토시의 진가를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tc/TALK
2012. 6. 10. 16:3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불새
- 아오야마 고쇼
- 괴도 키드
- 은혼
- 이노우에 타케히코
- 아다치 미츠루
- 클램프
- 원피스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테즈카 오사무
- 타카하시 루미코
- 카키노우치 나루미
- 타나카 요시키
- 토리야마 아키라
- 리얼
- 카타야마 카즈요시
- 센티멘탈 그래피티
- 코난
- 율리시스
- 밀란 쿤데라
- 마츠모토 타이요
- 버지니아 울프
- 타케우치 나오코
- 명탐정 코난
- 매직쾌두
- 우라사와 나오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 제임스 조이스
- 오다 에이이치로
- 센티멘탈 져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