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스쿨럼블 12권 표지에 대해/터치 26권 中에서/오! 나의 여신님32권/더 화이팅 74권

스쿨럼블 12권 표지에 대해



우리들의 교주님 부처 니시모토가 표지에 등장했다고 해서 불만을 가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키라 누님은 최종 보스이기 때문에 당연히 최종권에 등장해야 하므로 아직 표지를 장식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표지 모델로 충분한 캐릭터들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테러를 일으키고 계신 겁니까? 코바야시 선생님!!

터치 26권 中에서



아마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본 작품 중에서 최고의 고백씬을 꼽으라도 한다면 반드시 베스트에 포함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죽어버린 카츠야를 위한 갑자원으로의 터치가 아니라 미나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터치하는 이 장면은 몇번을 다시 봐도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최고의 명장면이죠.

2006.4.16

오! 나의 여신님32권



베르단디의 눈물은 여전히 보기 힘들어 졌지만 이번권에서 베르단디는 30권 때와는 다른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미 여신이라기 보다는 성인군자에 가까운 애인으로 되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간간히 터져주는 인간적인 모습은 여전히 여신님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더 화이팅 74권



메이저 리그까지도 평정했을 지도 모르는 두명의 야구 영웅 아오키(청목)와 키무라!!

왜 신은 그들에게 야구에 대한 재능만을 내려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마나부 역시 권투 선수로 남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인재입니다. 그의 수비력은 리그 탑클래스로 최고의 유격수로도 손색없는 실력이였는데 말입니다.

200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