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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의 두근두근 러브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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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가와 미유키가 초기 시절 소학관 계열의 잡지에서 발표하였던 단편들을 모은 단편집으로 "미유키의 두근두근 러브 메모리"라는 타이틀로 7권으로 발행한 단편 모음집입니다.
지금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초기 키타가와 미유키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던 풋풋함과 아기자기한 맛이 잘 살아 있는 단편집으로 국내에서도 굴지의 해적판 전문 출판사였던 삼성플랜을 통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널리 소개되었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키타가와 미유키의 작품 중에서 프린세스 아미와 함께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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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밸류 : '또 하나의 마리오네트', '화음', '화관의 마돈나'.... 제목만 들어도 누군지 단번에 생각나는 작가이며 이미 42회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하면서 명성은 얻을만큼 얻었다.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예전에 그녀가 보여주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사이토 치호의 가치는 조금씩 밀려나고 있는 듯 하지만 어쨌든 소학관의 순정만화을 대표했던 작가군 중의 한사람임에는 틀림없다.
코멘트 :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짧은 옴니버스식 단편들로 구성한 연작 시리즈물입니다.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하기에는 중량감이 떨어지지만 짤막짤막한 단편 모음 속에서 그녀의 작품 세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이토 치호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원을 통해서 정식으로 발행되었으며 사이토 치호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벨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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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밸류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유키 노부테루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작품은 무조건 보고야 만다!'라고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분명 그림빨 만으로 독자들을 모을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코멘트 : 이 작품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키 노부테루의 만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지니고 있다.(본인이 마리오네트 제네레이션이나 베이비 버스, 건담 에콜 듀 시엘, 마크로스7 트래쉬를 제대로 읽지 않았음에도 모두 구입한 이유도 바로 미키모토 하루히코가 그렸다는 사실 때문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과연 이 작품이 정식으로 발행 될수 있을까?라는 문제가 남아 있긴 한데 그림만 볼 분들이라면 일본어판이든 한국어판이든 그림만 감상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2005.1.16
우리들의 작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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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비밀,소문,눈물 등의 타이틀을 달고 연재된 모모치 레이코님의 연작 단편집들을 묶어서 세주문화사에서 "우리들의 작은 비밀"(5권에 해당하는 '눈물'편 부터는 '신 우리들의 작은 비밀'이라는 타이틀로 나오다가 세주문화사가 망하면서 발행이 중단되었습니다.)이라고 발행하였기 때문에 국내 제목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이후 다른 출판사를 통해서 이 연작 단편집의 제목이 그대로 사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고생들의 매춘, 마약, 폭행, 강간 등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고 있는 사건들을 충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옴니버스식의 단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입하기에도 그리고 읽기에도 부담없으나 작품의 내용상 취향에 따라 다소 짜증 또는 역겨움을 느낄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 작품은 일본내에서만 누계 300만부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아마도 그만큼 여기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일본에서는 환상이나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어딘가의 먼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그들에게 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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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9권을 발행하면서 누계 350만부를 돌파할 정도로 일본 순정만화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에노부 케이코의 '라이프'는 단편으로 구성된 우리들의 작은 비밀 시리즈와는 달리 수미일관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으로 비타민등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것 이상으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지메나 자해 등 모모치 레이코의 단편에 비해 다소 약해 보이는 소재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묘사되고 있는 내용들은 무서움을 느낄 정도로 충격적이며 폭발적인 판매고 만큼 취향이 아닌 분들에게는 혐오감을 주고 있습니다.
모모치 레이코의 우리들의 작은 비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보다 현실에 와닿고 있나 봅니다.
2005.1.13
키타가와 미유키가 초기 시절 소학관 계열의 잡지에서 발표하였던 단편들을 모은 단편집으로 "미유키의 두근두근 러브 메모리"라는 타이틀로 7권으로 발행한 단편 모음집입니다.
지금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초기 키타가와 미유키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던 풋풋함과 아기자기한 맛이 잘 살아 있는 단편집으로 국내에서도 굴지의 해적판 전문 출판사였던 삼성플랜을 통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널리 소개되었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키타가와 미유키의 작품 중에서 프린세스 아미와 함께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사랑이야기
네임밸류 : '또 하나의 마리오네트', '화음', '화관의 마돈나'.... 제목만 들어도 누군지 단번에 생각나는 작가이며 이미 42회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하면서 명성은 얻을만큼 얻었다.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예전에 그녀가 보여주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사이토 치호의 가치는 조금씩 밀려나고 있는 듯 하지만 어쨌든 소학관의 순정만화을 대표했던 작가군 중의 한사람임에는 틀림없다.
코멘트 :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짧은 옴니버스식 단편들로 구성한 연작 시리즈물입니다.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하기에는 중량감이 떨어지지만 짤막짤막한 단편 모음 속에서 그녀의 작품 세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이토 치호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원을 통해서 정식으로 발행되었으며 사이토 치호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벨버사가
네임밸류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유키 노부테루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작품은 무조건 보고야 만다!'라고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분명 그림빨 만으로 독자들을 모을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코멘트 : 이 작품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키 노부테루의 만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지니고 있다.(본인이 마리오네트 제네레이션이나 베이비 버스, 건담 에콜 듀 시엘, 마크로스7 트래쉬를 제대로 읽지 않았음에도 모두 구입한 이유도 바로 미키모토 하루히코가 그렸다는 사실 때문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과연 이 작품이 정식으로 발행 될수 있을까?라는 문제가 남아 있긴 한데 그림만 볼 분들이라면 일본어판이든 한국어판이든 그림만 감상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2005.1.16
우리들의 작은 비밀
아픔,비밀,소문,눈물 등의 타이틀을 달고 연재된 모모치 레이코님의 연작 단편집들을 묶어서 세주문화사에서 "우리들의 작은 비밀"(5권에 해당하는 '눈물'편 부터는 '신 우리들의 작은 비밀'이라는 타이틀로 나오다가 세주문화사가 망하면서 발행이 중단되었습니다.)이라고 발행하였기 때문에 국내 제목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이후 다른 출판사를 통해서 이 연작 단편집의 제목이 그대로 사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고생들의 매춘, 마약, 폭행, 강간 등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고 있는 사건들을 충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옴니버스식의 단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입하기에도 그리고 읽기에도 부담없으나 작품의 내용상 취향에 따라 다소 짜증 또는 역겨움을 느낄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 작품은 일본내에서만 누계 300만부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아마도 그만큼 여기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일본에서는 환상이나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어딘가의 먼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그들에게 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프
이미 9권을 발행하면서 누계 350만부를 돌파할 정도로 일본 순정만화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에노부 케이코의 '라이프'는 단편으로 구성된 우리들의 작은 비밀 시리즈와는 달리 수미일관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으로 비타민등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것 이상으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지메나 자해 등 모모치 레이코의 단편에 비해 다소 약해 보이는 소재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묘사되고 있는 내용들은 무서움을 느낄 정도로 충격적이며 폭발적인 판매고 만큼 취향이 아닌 분들에게는 혐오감을 주고 있습니다.
모모치 레이코의 우리들의 작은 비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보다 현실에 와닿고 있나 봅니다.
20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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