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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밸류 : 유유백서와 헌터X헌터 이 두작품을 통해서 토가시 요시히로의 이름은 확실하게 새겨진 상태이다. 또한 정도를 넘어서고 있는 그의 엄청난 연재 원고 퀄리티로 인해서 그의 이름은 더욱 유명해졌다.
코멘트 : 주간지에서 월간연재를 하였을 정도로 편집부에서 잡아두고 싶었던 작품이다. 비록 전작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오히려 그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호평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토가시 요시히로 특유의 자유로운 상상력은 물론이고 의외로 뒤통수 치는 기막힌 반전과 에피소드 한편한편마다 넘치는 작가의 아이디어는 여전히 왜 팬들이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지를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다. 국내에서 해적판으로 출시되었음에도 해적판이라고 사고 있지 않다가 현재 가장 후회하게 된 작품 중 하나이다.
2004.12.4
NHK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사회 부적응자들이 자신만의 세계에 틀혀박혀 생활하는 이른바 '히키코모리'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사용한 타키모토 타츠히코씨의 소설을 원작으로 '오이와 켄지'가 카도카와의 '월간소년 에이스' 2월호부터 만화판으로 연재한 작품입니다.
"방콕(방에 콕 들어 앉아서 생활하다의 줄임말)액션만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연재 중인 이 작품은 충격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그렇게 시리어스 한 작품은 아니며 오히려 코믹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판 연재를 맡은 오이와 켄지 역시 GOTH만화판이나 해피 소울 등의 작품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꽤나 지지를 모으고 있고 출판사에서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퀄리티 문제는 일단 신뢰할만하고 스토리는 소설을 베이스로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S 단 취향에 맞는 분들에게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http://www.kadokawa.co.jp/comic/tachiyomi/200403000017/
[참고]1화가 웹상에 공개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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