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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 노트 - 2007.5.26

sungjin 2007. 9. 17. 10:54
체포하겠어의 신 시리즈 방영이 웹상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소식을 접하는 순간 두근두근거리더군요. 그 결과 현재 체포하겠어!에 BURNING!!!!! 중입니다. 흘러가는 계절, 시간 속에서 그녀들의 시간은 정지 된 채 언제나 변함 없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왔죠. 다른 작품들은 몰라도 이 작품만큼은 시리즈가 계속되길 바랬는데 이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미나가와 료지가 결국 울트라 점프로 이적하나요? 드라이브의 연재 종료 후 빅코믹 스피리츠에 단편을 발표하면서 소년지를 떠난다는 아쉬움을 주더니 얼마 전에는 강담사의 이브닝에 단편을 연재하면서 강담사 이적!에 대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집영사 이적!이라는 충격을 주고마네요. 이번에는 본격 연재인 걸로 봐서 집영사 쪽에 자리를 잡나봅니다. 이분도 별도의 스토리 작가와 편집부의 서포트를 많이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하던 분인데 집영사에서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이분의 작품에 뻑!가는 취향이기 때문에 역시 기대 중입니다.  

타로이야기가 드라마로 제작되네요. 주유민이 열연(?)한 대만판 빈궁귀공자도 재미있게 감상했던지라 이번에 일본에서 제작하는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드라마 역시 초!초!초! 기대중입니다. 최근 아름다운 그대에게나 호타루의 빛, 시마네의 변호사 등등 나름대로 굵직굵직한 만화들의 드라마 소식이 많이 들려오긴 했으나 타로이야기는 워낙 연재가 끝난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거 대박 드라마가 하나 터지네요.(네기마 실사는 아웃 오브 안중)

2007.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