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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브리 –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 속에 최악의 평가를 들었던 ‘게드 전기’는 관객 및 평론가들의 평가와는 반대로 76억 5천만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여 2006년 개봉 된 일본 영화 중에서 흥행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브랜드화’ 되어 ‘지브리’라는 하나의 ‘상표’처럼 되어버린 지브리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일정한 흥행성을 보장해 주는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서서히 감소하는 흥행 성적 포켓몬스터 어드밴스 제네레이션 – 한 때 20억엔대까지 흥행 수입을 기록하였던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어드밴스 제네레이션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 매년 40억엔 이상의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극장에서의 절대강자로 군림했습니다만 2006년도에는 34억엔이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34억엔이라는 수치자체는 흥행에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포켓몬 극장판 치고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성적이네요.
엇갈린 운명 원피스와 도라에몽 – 매년 빠지지 않고 극장을 찾아왔던 도라에몽 극장판은 성우 교체와 새롭게 리뉴얼 되면서 2005년도에는 결근(?)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도라에몽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32억 8천만엔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일본 영화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한 때 도라에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봄방학 시즌 극장가를 양분하였던 원피스는 사상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매년 흥행 수입이 감소하면서 컨텐츠의 한계에 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네요.
올스타전을 펼쳤던 명탐정 코난의 흥행 성공 – 2002년 베이커가의 망령이 33억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극장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코난 극장판은 이후 미궁의 크로스 로드가 32억엔, 은빛 날개의 마술사가 28억엔, 수평선상의 음모가 22억엔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감소를 보여왔으나 2006년도에는 이제까지 코난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은 올스타전을 통해 3년만에 30억엔대의 흥행 수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만화 원작의 영화화 외 – 2005년도에는 야자와 아이 원작의 나나를 영화로 만들어 흥행에 대성공하였다면 2006년도에는 데스 노트가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첫번째 극장판이 28억 5천만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데 이어 두번째 극장판이 52억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영화의 컨텐츠 공급원으로써의 만화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헬로우 블랙잭의 작가 사토 슈호가 작화를 맡아 만화로 연재하였던 해원이 영화로 제작되어 71억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여 게드 전기에 이어 2006년 일본 영화 흥행 수입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브레이브 스토리가 20억엔, 언제나 편법(?)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하였던 영원의 법이 12억 5천만엔, 매년 빠지지 않고 골든 위크에 가족 단위의 관객을 불러모으는데 성공한 크레용 신짱 전설을 부르며 춤춰라! 아미고!가 13억 8천만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본 영화 톱10에 4편이 애니메이션을 진입시키면서(그리고 만화관련 미디어 믹스를 통한 영화 2편까지 합하면 총 6작품) 2006년도에는 나름대로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의 선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2007.2.27
서서히 감소하는 흥행 성적 포켓몬스터 어드밴스 제네레이션 – 한 때 20억엔대까지 흥행 수입을 기록하였던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어드밴스 제네레이션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 매년 40억엔 이상의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극장에서의 절대강자로 군림했습니다만 2006년도에는 34억엔이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34억엔이라는 수치자체는 흥행에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포켓몬 극장판 치고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성적이네요.
엇갈린 운명 원피스와 도라에몽 – 매년 빠지지 않고 극장을 찾아왔던 도라에몽 극장판은 성우 교체와 새롭게 리뉴얼 되면서 2005년도에는 결근(?)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도라에몽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32억 8천만엔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일본 영화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한 때 도라에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봄방학 시즌 극장가를 양분하였던 원피스는 사상 최악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매년 흥행 수입이 감소하면서 컨텐츠의 한계에 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네요.
올스타전을 펼쳤던 명탐정 코난의 흥행 성공 – 2002년 베이커가의 망령이 33억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극장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코난 극장판은 이후 미궁의 크로스 로드가 32억엔, 은빛 날개의 마술사가 28억엔, 수평선상의 음모가 22억엔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감소를 보여왔으나 2006년도에는 이제까지 코난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은 올스타전을 통해 3년만에 30억엔대의 흥행 수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만화 원작의 영화화 외 – 2005년도에는 야자와 아이 원작의 나나를 영화로 만들어 흥행에 대성공하였다면 2006년도에는 데스 노트가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첫번째 극장판이 28억 5천만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데 이어 두번째 극장판이 52억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영화의 컨텐츠 공급원으로써의 만화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헬로우 블랙잭의 작가 사토 슈호가 작화를 맡아 만화로 연재하였던 해원이 영화로 제작되어 71억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여 게드 전기에 이어 2006년 일본 영화 흥행 수입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브레이브 스토리가 20억엔, 언제나 편법(?)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하였던 영원의 법이 12억 5천만엔, 매년 빠지지 않고 골든 위크에 가족 단위의 관객을 불러모으는데 성공한 크레용 신짱 전설을 부르며 춤춰라! 아미고!가 13억 8천만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본 영화 톱10에 4편이 애니메이션을 진입시키면서(그리고 만화관련 미디어 믹스를 통한 영화 2편까지 합하면 총 6작품) 2006년도에는 나름대로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의 선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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