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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2권

미츠하의 부모님의 이야기가 이렇게 로맨틱할 것이라는 예상은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메종일각 1,2권

메종일각의 페이지는 펼칠 때마다 시간의 마법을 걸어버리네요. 

영원히 닫혀 있을 것 같은 일각관의 시계는 변함없이 시간을 되돌려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물론 감동까지 함께 말입니다.

란마 1/2 1,2권

타카하시 루미코의 좌충우돌 엉망진창은 아마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세월의 흐름에 완숙미가 넘쳐나는 타카하시 루미코 본인 조차도 이제는 연출하기 힘들 정도로 멋진 혼돈의 도가니를 선사합니다.

원피스 매거진 6호

이런 부가적인 재미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원피스는 언제나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오키테가미 쿄코의 추천문

니시오 이신이 창조해낸 망각탐정의 매력은 기존의 니시오 이신의 캐릭터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에도 여전히 새롭게 다가온다는 것이겠죠.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의 환상은 현실과 만나면서 굉장한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어쩌면 이질적인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지만 여전히 음미할 수 있는 사색적인 매력이 넘치고 있죠.

세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들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작과 이후의 마지막 작품이 보여주었던 강렬한 실험적 기법 대신 쉬어갈 수 있는 문장으로 나열된 세월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 지닌 매력이 특유의 실험적 기법 이상으로 그녀의 문장이 힘이 무엇인지를 확인시켜 주는 작품이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언제나 이 작품을 읽을 때에는 상당한 피로도와 함께 반짝임을 즐길 수 있는 한가로움이 함께 합니다.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비효율적인 독서를 요구함에도 말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0~12권

조금씩 이야기가 길어지고 주변의 이야기들을 조립하면서 한층 더 탄탄하게 완성되고 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좋지만 이런 건담도 즐길 수 있구나!라는 즐거움이 함께하게 되네요.

칸나기 10권

칸나기의 이야기를 꾸준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바이오그 트리니티 8권

이정도면 흑백 일러스트집을 감상하는 느낌일까요?

은혼 76권

이제 정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전시리즈의 해피엔딩 이후에도 잔잔하게 다가오는 변함없는 이미지가 좋습니다.

서유요원전 서역편 5,6권

필생의 역작이니 제발 죽기전에 완결 부탁드립니다.

명탐정 코난 96권

스토리상 엄청난 전개가 이루어 질 것 같았지만 여전히 챗바퀴 돌 듯 반복되는 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