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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런 소설을 읽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소설이라는 테두리보다는 언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적인 접근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도 괜찮거든요.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작품은 화풍과 이미지만으로도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주술적 신비로움이 함께하는 볼펜화 느낌의 매력은 다른 작가, 다른 작품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아이덴티티이니까 말입니다.
정보의 전달이라는 면에서 잡지라는 매체는 실시간으로 정보의 생산하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잡지의 미래는 다른 강점을 키워서 잡지라는 매체의 가치를 높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스포츠 잡지라는 매체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무리적인 매체의 기록을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레너드가 지난 2년간 수많은 편견과 올시즌 토론토에서 보여준 기적같은 활약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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