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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사용 중인 스마트폰은 Posh Mobile Micro X S240이라는 모델입니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신용카드보다도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입니다. 2.4인치의 화면에 53달러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초소형 사이즈의 화면에서 53달러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꽤나 만족스러운 아니 가격과 화면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게임을 하지 않고 주로 동영상 다운로드(감상이 아니라), 음악감상, 웹서핑, 금융어플, 네비게이션, NAS,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활용성에서는 개인적으로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 중입니다. 무엇보다 휴대가 편하고 가벼워 떨어뜨려도 액정이 깨질 위험이 적어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무엇보다 저렴하게 공기계 구입 후 유심만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약정 같은 노예생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매력적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은 3.3인치 엑스페리아 레이와 2.8인치 갤럭시 포켓이였습니다. 역시 작은 사이즈에서 오는 휴대성이 장점이였으나 엑스페리아 레이는 용량의 한계로 어플 설치의 제한이 크고 갤럭시 포켓 역시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한 제한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제품 모두 구형모델이다 보니 진저브래드에 OS가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세컨드폰은 블랙베리를 사용 중입니다. 역시 물리 쿼티자판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물론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설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도 꽤나 높아 세컨폰으로는 상당히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