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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근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솔직함에 기대어 느낌을 이야기 한다면 액셀월드 5권에서 느낀 감동이야말로 가장 감명 깊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뻔한 감동, 온통 클리셰로 뭉쳐진... 적어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한 라이트 노벨의 전형적인 캐릭터 소설의 모습까지...
그런데 가장 뻔하고 뻔한, 그리고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런 소설에서 가장 기본적인 어린 시절의 두근거림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잊고 있었던 그 시절의 두근거림, 지금 와서 생각한다면 너무너무 유치해서 오그라 들 것 같지만 왜 그렇게 그 때에는 그토록 잠못 이루면서 열광했었는지...
'액셀월드 5권 - 별빛의 다리'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느낀 감정은 이 작품이 좋다, 허접하다를 떠나서 가장 기본적인 어린 시절의 멋진 낭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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