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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들...

sungjin 2013. 4. 2. 18:38



살인자들의 건강법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만 내용은 충격적이였습니다. 제목이 의미하는 것이 이것이구나! 라는 반전과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도 흥미롭지만 전반적인 궤변이 오고가는 치열한 말싸움 역시 꽤나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은혼 46권


이런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에 은혼의 정체성이 유지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반디불의의 무덤


애니메이션의 스틸 컷이 함께하면서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오네요.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에게 있어서 반디불이의 무덤 같은 작품의 존재는 원작자 노사카 아키유키에게 있어서도 행운이였던 것 같습니다.



빙과(코믹스판) 1,2권


빨리 원작 소설 '고전부 시리즈'를 발행해 주세요!



바벨의 도서관 - 작품 해제집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에게 있어서 포의 존재, 그리고 천일야화의 가치는 그 어떤 작가와 작품보다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마오유우 마왕 용사 - 나의 것이 되어라 용사여! 거절한다! 3권


라이트 노벨에 코믹스화가 이정도까지 훌륭하게 이식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나루토 62권


또 다시 작품이 쳐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지루할 때쯤이면 언제나 다시 한번 흥미진진함이 살아나는 것이 나루토죠.



선셋파크


개인적으로 뉴욕 3부작을 시작으로 폴 오스터의 작품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던 것이 실수였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위의 평가를 보면 상당히 좋은 데 개인적으로는 뉴욕 3부작의 충격에 비교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리얼 12권


깊은 감동!!


리얼을 읽고 난 후에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정말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거장입니다.



쿵후보이 친미 레전드 14권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일격필살의 통배권이 작렬하는 순간은 언제나 통쾌함!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