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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대재앙 이후의 세계'라는 소재는 이제는 더 이상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기 힘든 소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녀보험조사원 디디의 아찔한 사건해결수첩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만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상쾌한 기분 4권

무려 6년만의 발행 된 신간!!

이제는 더 이상 학창시절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없는 나이가 되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두근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톰의 슬픔(원제:유리의-약한-지구를 구해줘)

테즈카 오사무의 유작 산문집입니다.

그가 인격적으로 괴팍한 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후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가지 실망스러운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만화의 신에 대한 이미지에 금이 가지는 않더라도 지나친 신격화에서 벗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테즈카 오사무에게 존경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평생에 걸쳐 일과 된 모습을 작품 속에서 펼쳐왔다는 것이죠.

아톰의 슬픔(원제:약한지구를 살리자)은 때문에 더욱 다음 세대의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집이기도 합니다.

만화가 테즈카 오사무가 아니라 세상을 사랑한 테즈카 오사무의 흐림없이 맑은 시선이 담겨 있으니까 말입니다.



아톰의 철학(원제: 테즈카 오사무가 원했던 것)

테즈카 오사무 관련 평론, 서적 등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테즈카 오사무 관련 서적들 중에서 가장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서적이 바로 '아톰의 철학(원제:테즈카 오사무가 원했던 것)'입니다.

한사람의 독자로서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 세계를 바라 본 사이토 지로의 이야기야 말로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Real Time으로 즐겼던 이들이 다음 세대에 전해 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테즈카 오사무론'이기 때문입니다.



공각기동대 - 불타는 도시

시로 마사무네의 세계관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오시이 마모루든, 엔도 아키노리든 시로 마사무네가 창조한 세계관 안에서 필요한 것만 뽑아서 영화든, 소설이든 마음대로 펼쳐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트 커넥트

그림만을 보기 위한 화보집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액셀 월드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하며...



방과 후에 약속한 소녀

라이트 노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땔감용으로도 아깝다고 평가할 정도로 수준 이하의 작품들도 눈에 띄네요. 라이트 노벨에도 좋은 작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작품들의 존재로 인해 라이트 노벨은 앞으로도 계속 쓰레기 소리를 듣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