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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TALK

철완 버디 EVOLUTION

sungjin 2012. 3. 2. 23:43


3년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EVOLUTION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야기지만 여전히 철완 버디의 연장선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밝혀지는 이야기, 새롭게 생겨나는 의문들이 계속되지만 조금씩 이야기의 완결성을 완성해 가고 퍼즐이 맞추어지는 느낌입니다.

이토록 기다림의 즐거움을 전해 줄 수 있는 작품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철완 버디 에볼루션의 이야기는 작가에 대한 신뢰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다시 한번 실망시키지 않고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20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