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 Natsume/KODANSHA/학산문화사 오노 나츠메의 작품 중 상당 수는 서구 사회를 무대로 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 큰 차이를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장소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아주 작은 일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내며 시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의 따스함을 지면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 시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과 주면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카퍼즈의 이야기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와는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이질적일 수 밖에 없는 그 곳의 이야기를 함께 울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람 사는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 한 구석을 훈훈하게 한다. 경찰서에 근무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인연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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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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