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박흥용/황매 그리움 속으로... 박흥용의 빛PHOS은 빛바랜 사진을 펼쳐보는 듯한 그리움을 담았다. 한여름에 쉴새 없이 울어대는 매미소리, 푸르름이 가득한 시골의 모습, TV에 열광하고 홍길동과 요괴 인간, 태권 브이 등 모든 것이 그리움으로 채워져 있는 것만 같다. 비록 경험하지 못한(적어도 본인에 한해서는) 시대의 모습들이 담겨 있지만 그러한 것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순수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이라는 짙은 향수로 다가온다. 그 시절의 공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보는 이들에게 희미한 추억의 느낌으로 전해지고 있다. 친구들에게 인기를 모으기 위한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공통 분모처럼 삶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그려내었다. 이미 세월의 흐름은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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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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