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Ulysses) by 제임스 조이스(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야는 오딧세우스(율리시스)가 10년간 세상을 떠돌며 겪은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신화적 모티브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내며 독자들을 압도시켰다. 고대의 영웅신화의 모습을 충실하게 재현해 내었으며 거대한 이야기의 줄기는 길고 긴 세월의 강을 따라 흐르듯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현재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절대적 고전의 위치에 존재하게 하였다. 제임스 조이스는 율리시스를 통해 이 같은 오딧세이야의 스키마를 이루면서도 대극의 위치를 보여주며 또 따른 영웅신화를 그려낸 20세기의 최고의 고전의 대열에 위치시켰다. 단 이번에는 고대의 영웅신화가 아니라 아일랜드 시민들의 삶을 위대하게 만들었고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영원불멸의 존재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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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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