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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팝의 등장은 이후 라이트 노벨계에서 이정표를 세워 버렸습니다. 부기팝은 이후 등장하는 수많은 작품들에게 여러가지 형태로 영향을 미쳤고 카도노 코우헤이는 많은 작가들을 팬으로 만들게 됩니다. 니시오 이신이 카도노 코우헤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익혀 알려져 있지만 인간시리즈는 노골적으로 니시오 이신이 부기팝 시리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끼게 합니다. 부기팝 시리즈-비트의 디시플린 VS 헛소리 시리즈-인간시리즈의 구도를 매우 유사하게 매칭시킬 정도로 말입니다. 주인공은 고생만 하고 닥치고 능력자 배틀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비트의 디시플린이 부기팝 시리즈의 세계관을 보충하듯 인간 시리즈는 헛소리 시리즈의 설정들을 보완하고 있죠. 동시에 니시오 이신 특유의 감각적이고 속도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즐거움..
율리시스에 맞서기 위해서 율리시스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어떤 작품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읽지 않은 분들이라도 어떤 작품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 의미에서 명성이 자자한 작품이기도 하죠. 과연 이 작품과 맞먹을 수 있는 작품으로 어떤 작품을 꼽을 수 있는지 나열해 보았습니다. 물론 재미로 나열한 것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2012.3.20 관련 게시물 링크 : 율리시스 관련 포스팅 모음 공의 경계 빠가 까를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오직 충성도 높은 극소수의 팬들에 의해 타입문의 작품은 그 어떤 것이라도 예술(?)이 되어버리고 말죠. 조이스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넘어설 수 없는 오타쿠 파워는 그야..
니시오 이신은 몇가지 키워드가 구상되고 캐릭터가 확립되면 막힘없이 작품을 써 나간다고 한다. 철저한 기획과 풍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작품을 완성시키기보다는 순식간에 자신의 아이디어와 상상력 그리고 주어진 모든 축적된 지식이 폭발적으로 동원되어 짧은 시간에 완성시킨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니시오 이신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 역시 막힘없이 순식간에 읽어나가게 된다. 작가가 막힘 없이 써내려 가는 것 이상으로 독자들 역시 한번 페이지를 펼치기 시작하면 좀처럼 손에서 놓기 힘들 정도로 굉장한 흡입력을 지니고 있다. 니시오 이신의 대표작 헛소리 시리즈는 니시오 이신의 작품의 매력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작품이다.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아니 존재하지도 않을 것만 같은 캐릭터, 만화 같은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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