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제12장 - 키클롭스
종교적 신념을 버릴 수 밖에 없었고, 문에부흥운동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었다. 반평생 고국을 떠나 방랑자로 살아야 했으며 결국 스위스 취리히에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죽은 후 제임스 조이스는 아일랜드가 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영원할 수 있었고 매년 6월 16일 블룸즈데이를 기념하며 고국 아일랜드에 그 영혼을 깊게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제임스 조이스는 누구보다 고국 아일랜드를 사랑한 국민이였고 그 마음을 율리시스에서 모두 담아내었기 때문이다. 키클롭스의 장의 주역은 “시민(CITIZEN)”이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이름을 구체적으로 부여하였던 제임스 조이스는 이번 장에서는 어떤 이름도 부여하지 않고 오직 ‘시민’이라는 단어로 명칭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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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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