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동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따와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로운 이야기로 되어 있는 미디어 다음의 연재 만화 천년동화는 게릴라 공모전 때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 속에 정식으로 미디어 다음에 선을 보인 작품입니다. 전래 동화의 현대적인 해석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원전에 해당하는 동화의 모티브를 차용하고 있을 뿐 실제로 주제나 내용면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글쎄요? 보는 사람에 따라 시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느낌이였습니다. 아마추어에서 시작해 오면서 보여지는 작품에 대한 열정이나 순수함이 느껴져서 더욱 작품에 대한 감정을 좋게 하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선보이는 반전이라든가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접근 되고 있는 문제시 되는 사회적 내용 등도 좋았지만 역시 이 작품..
NOTE 2007. 9. 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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