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mi Yoshinaga/SHOGAKUKAN/서울문화사 요시나가 후미 하면 흔히들 ‘야오이’를 쉽게 떠올리게 된다. 이미 동인지 활동에서부터 시작 된 그녀의 작품 활동은 프로에 와서 상업지에서도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으로 야오이의 길을 걸어가며 특정의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프로가 되고나서도 여전히 동인지 활동을 멈추지 않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보이며 편견 아닌 편견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야오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힌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가 데뷔 이후 발표한 작품들을 보면 단순히 야오이 전문 작가로 치부하기에는 그녀가 가진 작가적 재능은 부러울 정도다. 뷰티풀 라이프 같은 작품에서도 알 수 있듯 그녀의 감수성은 마음 한 켠을 잔잔히 울리는 진솔함이 묻어난다. 뿐만 아니라 소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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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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