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C)casterman/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닐 뿐 아니라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까지 모험을 떠나는 땡땡의 모험은 현대 만화의 고전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 없는 작품이다.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다른 세계 각지를 모험하며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배경을 작품 속에서 담아내며 매 에피소드마다 겪게 되는 사건 속에서 재미를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발 앞서 등장하는 과학적 상상력, 잘 짜여진 구성 속에서 발휘되는 추리력, 유쾌하고 흥미진진함으로 채워져 있는 땡땡의 모험은 현대적 문명의 흐름과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각국의 정치적 배경과 함께 맞물려 돌아가며 또 다른 흥미거리를 자아낸다. 최근의 만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압도적인 화풍이나 중후한 이미지,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쥬얼로 무장하고 순식..
NOTE 2007. 9.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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