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을 달리는 악평과 극찬들... 이해할 수 없는 개그들에 광적인 환호를 보내는가 하면, 이런게 다 있냐고 하며 그 썰렁함에 허무의 한숨을 보내는 작품. 이 작품에서 묘사되고 있는 코믹한 대사 연출 코믹한 행동 연출은 도대체 웃길려고 하는 것인지 썰렁하게 하려고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세계관은 극도로 무의미했고 작품 속에서 인물들이 하는 행동들은 더더욱 무의미하게 보였다. 특히 중간 중간 연출되는 성의 없는 그림들은 독자를 놀리는 것 같았다. 웃길려고 하는 것인지 정말로 웃길려고 한다면 왜 이렇게 어이없는 대사들과 상관없는 연출을 해야 했는지... 하지만 무의미한 세계와 알 수 없는 연출들이 너무나 신선하게 느껴졌고 처음 보았을 때 썰렁하다고 생각되었던 개그들이 너무나 웃긴 것 이였다. 솔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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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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