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허영만을 표현하는 단어를 묻는다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카멜레온 같은 작가”라고 이야기 한다. 주위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몸색깔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처럼 허영만 화백 역시 장르나 세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매체에서 탁월한 포지셔닝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유행으로까지 번졌던 사오정 시리즈를 탄생시키기도 하였던 날아라 슈퍼보드를 비롯하여 비트와 아스팔트의 사나이, 미스터 큐, 타짜에 이르기까지 허영만은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폭넓은 독자층을 만족시켜 왔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영화와 만화 등 각종 미디어로 새롭게 재생산 되었으며 다른 매체로 재탄생 된 작품들이 허영만의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았음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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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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