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LAST EXILE/키노의 여행

LAST EXILE 이번 4월에 방영되는 신작들 중에서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관심을 사고 있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품의 배경은 산업혁명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세계 속에서 항공 운반업을 하는 크라우스와 라바가 추락한 비행정에서 알비스라는 수수께끼의 소녀를 수수께끼의 공중전함 실바나에 데려다 주면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에다 마히로 무라타 렌지 등 다른 스텝들은 이미 곤조의 이전 작품들을 통해 그 능력을 확인한 상태라 상당한 믿음을 주고 있지만 역시 감독을 맡고 있는 치기라 코우이치씨에게는 높은 점수를 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풀메탈 패닉 최종화에서 보여준 마지막 30초 카운트 다운의 전혀 긴장감, 긴박감 없는 연출은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etc/TALK 2007. 9. 18. 07:54
1